레옹(Leon) 1995
개봉 : 1995.02.18.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국가 : 프랑스, 미국
러닝타임 : 132분
당신이 무조건 빠져들게 될 영화 [레옹] 줄거리
뉴욕시에서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킬러 레옹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가 가학적인 스탠스필드가 이끄는 부패한 DEA 요원들에 의해
가족이 하루아침에 잔인하게 몰살당해 고아가 된
어린 소녀 마틸다를 받아들이기로 마지못해 동의하면서
마틸다의 보호자가 된 그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복수와 피난처를 노리는 마틸다는
가족의 죽음에 복수할 수 있도록 레옹에게 필살기를 가르쳐달라고 설득합니다.
두 사람의 유대감이 깊어지면서 레옹은 마틸다의 멘토이자
아버지가 되어 살생의 기술뿐만 아니라 사랑과 연민의 가치도 가르쳐줍니다.
마틸다의 훈련이 진행되면서 레옹과 스탠스필드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하게되고
격렬한 대립이 이어집니다.
레옹의 가르침으로 마틸다는 정의와 복수심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스탠스필드와 그의 부하들을 쓰러뜨리는 위험한 임무를 시작합니다.
영화는 인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레옹과 마틸다 사이의 있을 것 같지 않은 관계를 통해
영화는 사랑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등장인물과 관객 모두에게
그들의 감정에 대한 여운으로 회자됩니다.
당신이 무조건 빠져들게 될 영화 [레옹] 출연정보
감독:
뤽 베송(Luc Besso)
출연 :
장 르노(레옹 역)
뉴욕에 사는 고독하고 고도로 숙련된 킬러.
레옹 역할에 대해 절제되면서도 강렬하고, 내면의 갈등을 깊이 있게 연기합니다.
킬러로서의 레옹은 전문성과 정확성에 자부심을 느끼며 본인만의 엄격한 철칙을 고수합니다.
그의 차가운 외면 아래에는 외로움과 인간적인 유대감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레옹이 범죄와 폭력의 세계에 얽히게 되는 어린 소녀 마틸다와
예기치 않은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그의 폭력적인 직업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레옹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탈리 포트만(마틸다 역)
부패한 경찰 DEA 요원들에 의해
가족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 후 고아가 된 자신을 발견하고
레옹과 함께 피난처를 찾는 12살 소녀입니다.
나이에 맞게 여느 소녀들과 같이 원초적이고 감정적이지만
복수에 대해서는 뛰어난 결단력을 보여주며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한 부분을 표현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정의감과 복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어
레옹도 마지못해 지도해 주려 합니다.
레옹과의 케미가 돋보이며, 그들의 장면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유대감이
깊이를 더하게 됩니다.
게리 올드먼(스탠스필드 역)
마틸다 가족의 살인을 조직하고 레옹의 주요 적대자가 되는 부패하고 정신이 없는 DEA 요원.
스탠스필드는 복잡하고 부패한 캐릭터로,
자신의 뒤틀린 도덕성과 폭력에 대한 갈망에 이끌려 있습니다.
당신이 무조건 빠져들게 될 영화 [레옹] 평점 및 추천이유
★ 평점 9.55
레옹은 개봉 당시에는 12살짜리 꼬마와 중년 남성의 이야기로
이에 로맨스적인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사람들의 불편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평론가들에게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아주 호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입감있는 스토리 라인과 연출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비평가들은 시각적으로 상징성있는 모습으로 표현한
감독의 능력에 주목하면서 연출을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감각적인 OST의 사용은 영화의 몰입감 있게 기여했고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불가사의한 킬러 레옹에 대한 장 르노의 연기는
복잡 하면서도 깊이 있고 때론 순수한 모습으로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미국에서의 흥행은 높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60만이 넘는 상당한 흥행 성적을 펼치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기에 단순 관객수로만 흥행을 따질 수 없는 영화입니다.
특히 OST인 Sting - Shape Of My Heart는 너무 유명한 노래로
전설적인 OST로 남게되었습니다.
특히 세상에는 남녀 간의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사랑이 있음을 보여주며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 마음을 잘 전달받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모두 한 번씩 보면 영화의 여운으로 OST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OTT 등을 통해 한 번씩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