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5
개봉 : 2005.11.1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SF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7분
당신이 무조건 봐야 할 영화 [이터널 선샤인] 줄거리
이 영화는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가슴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조엘의 연인이었던 클레멘타인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그들의 관계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는 절차를 밟았다는 것을 조엘이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를 알게 된 상심한 조엘 역시
클레멘타인을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하워드 미에즈윅박사를 찾아가 같은 절차를 밟기로 결정합니다.
그는 최근부터 역순으로 기억이 지워지면서
그녀와 있었던 순간들을 다시금 경험하게 됩니다.
클레멘타인을 잊기로 한 그의 초기 결심에도 불구하고
조엘은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통해
그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조엘의 잠재의식 속에서
그는 필사적으로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붙잡고
그들의 관계를 보존하려는 헛된 시도로
자신의 그녀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그녀를 자신의 마음 구석구석에 숨기게 됩니다.
기억이 지워지는 과정이 진행되면서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기억은 얽히고설키게 되고
과거와 현재, 환상과 현실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게 됩니다.
클레멘타인에 대한 조엘의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면서
그는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의 깊이를 깨닫게 되고
둘의 관계의 남아있는 파편들을 필사적으로 붙잡고자 합니다.
이후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조엘의 마음속에 마주하게 되고
그들의 관계를 괴롭혀온 고통스러운 진실과
풀리지 않은 감정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들은 공유된 기억들을 통해
한때 그들을 하나로 묶었던 사랑을 재발견하게 되고
고통과 함께 오더라도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이 무조건 봐야 할 영화 [이터널 선샤인] 출연정보
감독: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
출연 :
짐 캐리(조엘 바리시역)
연인이었던 클레멘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절차를 받는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
사랑과 상실의 복잡함을 포착하면서 감정적인 깊이감을 표현합니다.
사랑과 상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의 복잡성과
본인의 감정과 대립하게 되는 내적 갈등을 불어넣어 영화에 진정성을 더합니다.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 역)
자유분방하고 활발하고 생기 있는 솔직한 여자.
사랑과 기억, 그리고 경험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는 모습으로
영화에 깊이를 더합니다.
톰 윌킨슨(하워드 미에즈윅 역)
Lacuna, Inc. 의 설립자. 권위적이며 도덕적으로는
모호하지만 획기적인 기억을 지우는 작업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데이비드 크로스(롭 역)
조엘의 기억 지우기에 관여하는 또 다른 기술자.
내성적인 성격 속에서 코믹한 안도감을 제공하며 유머를 불어넣는 인물입니다.
당신이 무조건 봐야 할 영화 [이터널 선샤인] 평점 및 추천이유
★ 평점 9.26
이터널선샤인은 많은 영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관객들 사이에서는 열정적으로 추종하는 팬들까지도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감정적인 깊이, 그리고 뛰어난 연기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케미는 특히 찬사를 받았는데
그들의 미묘한 묘사는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복잡한 캐릭터에
진실성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관객들은 사랑, 기억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이 영화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비선형적인 서사와 초현실적인 시각은
관객들로 하여금 관계의 본질과
기억이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면서
마음에 여운을 만들었습니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설득력 있는 연기, 그리고 가슴 아픈 주제로
사랑이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싸울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영화의 감정적인 공명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영화가 개봉된 후에도 오래도록 유지되었습니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선견지명 있는 스토리의 접근법과
찰리 카우프만 작가의 가슴 아픈 대본 또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 영화는 아카데미 각본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 한참이 지난 지금에도
마음 한편에 품고 있는 사람이 많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10년 만에 재개봉까지 한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OTT 등을 통해 한번쯤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